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남북교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3기 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인도적 대북지원단체, 학계, 전문가, 도의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도내 남북교류사업 발굴 및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등의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이시종 지사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열린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고규창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부위원장 선출, 2017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변경안 심의, 2018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 심의와 함께 향후 남북교류사업 전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종 지사는 “우리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북한의 제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때 보다 남북관계가 좋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은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당장은 힘들겠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도의 남북교류사업이 평화통일을 앞당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도 남북교류협력 조례 제정과 함께 도의 남북교류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의결기구인 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을 중심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할 계획이며, 이날 회의서 위원들의 추천으로 노영우씨가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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