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4월 중 도내 12개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한다.
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협회·단체 등과 민관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병·의원, 약국 대상으로 고열환자 진단검사 권유 홍보활동 등 코로나19 확진자 제로화 운동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제로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농업인단체 현장방문 간담회는 초기 유증상자에 대한 자진검사 독려 등 선제적 대응과 농업인단체 사회적거리두기 의견청취, 자율방역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16일 정경화 도 농정국장은 한국농업경영인충청북도연합회(회장 홍성규)를 방문해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3일 전국농민회총연맹 도연맹, 한국쌀전업농 충북도연합회를 시작으로 4월말까지 단체 사무실 등에서 현장간담회가 진행된다.
정경화 도 농정국장은 “지금까지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내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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