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제천 청풍레이크호텔에서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형일 도 주민자치회 회장과 각 시군별 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현호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 위원장, 오영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특강에서는 2명의 강사가 각각 주민자치 역량강화, 주민자치 발전방향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주민자치를 이해하고 발전 방향 및 우수사례를 통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최현호 도 정무특별보좌관은“지방자치, 풀뿌리민주주의, 자치분권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는 여러분들이라고 할수 있다”라며“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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