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석쇠 기자=충북도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비는 총 8억원으로 사업신청서 접수기간은 25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공고일인 지난 16일 기준 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과학교육 민생경제 문화 관광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국가안보와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이며,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도정혁신 및 미래성장 운영기조와 ‘과학경제교육 1등 충북’ 실현을 위해 과학교육 지원사업 유형을 신설했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원년을 맞이해 충북도의 추진방향에 따른 특색있는 민간단체의 신규사업을 발굴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기간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도 사업담당 부서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고, 신청서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1월 현재 510개이며, 지난해에는 125개 공익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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