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제천 평생학습문화축제를 앞두고 이와 관련한 학술세미나를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세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새로운 비전을 듣고 발표자와 참석자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육인적자원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평생학습관계자, 평생교육연합회 관계자 ▲충북도 및 제천시 평생학습 기관ㆍ단체 실무자, 시 관내 주민자치위원장과 관계자, 대학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세명대학교 박경래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행사는 오전 10시 등록을 마치면 10시 30분 김광림 세명대학교 총장의 인사와 엄태영 제천시장의 환영사 김영호 제천교육청의 축사에 이어 박인종한국교육개발원 평생 고등교육본부장이‘지역발전과 평생학습의 방향 및 과제’에 대해 기조발표를 했다.
이어서 오후 1시부터는 세명대학교 연구처장인 조남근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황현주, 김수연 대원과학대학 교수가 차례로 나와 ‘외국의 평생학습도시 평생교육 동향’과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평생교육 동향’의 주제발표 시간을 갖는다.
또, 김기숙 제천시 평생학습팀장이 ‘제천시 평생학습의 현황과 향후계획’의 주제발표를 한 후 질의 응답과 토론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지정토론자로는 김동환 세명대학교 교수, 양순경 제천시의회 의원, 최진봉 제천기적의도서관장이 나서며 세미나는 오후 4시 30분 일정이 끝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