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에서 지방청 소속 경찰관서(지구대,파출소)에 대하여 치안종합성과를 평가한결과 제천경찰서 청풍파출소가 도내 13개 파출소중 1위를 차지, 지난 20일 경찰의날에 수상했다
이번 치안성과 평가는 최근 범죄발생 및 검거율, 교통사망사고 증감율, 범죄예방활동등 9개항목을 지표로 실적과 활동이 가장 우수한 지역경찰관서에 선발된것이다
청풍파출소는 우수경찰관서에 선발되어 표창과 함께받은 상금을 들고 청풍파출소장과 직원들이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과 불우이웃에 기탁해 많은 이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청풍파출소장(경위 노필수)는 “이번 수상은 저희 직원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경찰관들을 믿어주고 협력치안을 같이 해준 우리 관내주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이 상금을 관내 노인어른들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에 직원들이 모두 뜻을 같이 해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청풍파출소는 이번에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70만원중 50만원을 관내 경로당과 불우한 이웃에게 기탁하는 외에도 지난 추석명절에도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을 찾아 위로했던것으로도 밝혀져 진정한 주민을 위한 경찰상을 세우고 있는 파출소로서 세간의 화제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