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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대상 감염병관리 강화 직무교육 실시
충북도는 단양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를 순회하며 500여명의 직원에게 감염병관리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외유입 감염병, 신종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이 상존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적극적인 초동대응을 위하여 추진한다. 교육은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2024년 감염병관리사업 지침에 따른 감염병 감시체계 법정감염병 분류 및 신고 역학조사와 감염병 의심 신고 시 보건소에서 대응하는 방법과 환자의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이송하는 체계 등 실질적인 감염병 발생 대응이다. 도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를 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감염병관리 직무교육으로 보건소 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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