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청주시민 자전거타기 대행진행사가 지난 14일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하여 남동우 청주시의장등 내외귀빈과 1500여명의 청주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청주시가 신민들에 건강을 위해 자전거타기를 권장하고자하는 일환으로 지난2004년부터 무심천변에 자전거도로를 개설하여 청주시민들에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청주시민 자전거타기 대행진은 매년10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자전거 사랑연합회가 주관하여 자전거와 푸짐한 경품 등을 마련하여 행사를 가져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상우 시장과 한대수 前시장이 나란히 참여하여 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무심천변 자전거도로를 달려 시민들에 환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스인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출발하여 무심천자전거전용도로(남사교-청남교-방사교-장평교)좀점을돌아 무심서로(방서교-수영교)를 주행하다 다시무심천 자전거도로로 진입하여 행사장인(롤러스케이트장)으로 돌아오는 자전거 전용코스 11Km를 완주했다.
자전거타기 대행진이 끝나고 행사장으로 돌아온 남 시장과 시민들은 롤러스케이트 광장에 다시 집결하여 추첨을 통해 마련된 경품을 추첨하여 60여대의자전거와 기념품 및 안전헬멧등 푸짐한 경품이 참가한 시민들에게 돌아갔다.
자전거타기대행진때마다 참여 했다는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김모(43 여)씨는 청주시가 무심천변에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이렇게 자전거전용도로를 개설 하여 자주이용하고 있다면서 시장님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기분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즐거웠다면서 오늘은 경품행사에 자신이 추첨돼 자전거를 받는 행운이 있었다면서 즐거워했다.
2006 청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