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시작으로 중부권,북부권까지 청년간담회 개최
한국디지털뉴스 김석쇠 기자ㅣ충북도는 남부권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중부권, 3월 5일 북부권으로 이어지는 ‘권역별 청년간담회’를 추진한다고 20일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시군의 청년들이 희망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리며, 권역별로 청년 10명 내외가 참석한다. 참여자는 대학생, 직장인, 청년 농부,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군의 청년들로 이루어져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간담회 참여 청년들에게 온통청년(www.youthcenter.go.kr/)과 충청북도 청년포털(www.chungbuk.go.kr/young/index.do) 등을 안내해 도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 혜택·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청년 수요자 맞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도정참여단, 권역별 청년간담회, 청년 포럼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가 실효성 있는 정책의 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접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피부에 와닿는 청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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