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박노현)는 경찰서 협력단체인 한국청소년육성회(회장 김종하)가 후원,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16일 대명 아쿠아월드에서 즐거운 방학교실을 운영했다
이 날 방학교실에는 저소득층 자녀 66명을 비롯해 경찰관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입장료 및 식대는 청소년육성회가 전액 지원했다.
이번 방학교실은 보호자의 부재로 경제적 어려움 및 문화체험의 기회 가 부족과 저소득층 자녀들이 대상자로서 관내 저소득층 자녀 대부분이 참가했다.
제천서 관계자는 “학교와 가정의 보호에서 벗어나 탈선을 방지하고 방학기간을 보다 알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저소득층 자녀들의 정서함양과 자존감을 심어주고자 하는데 이 번 방학교실을 운영한 목적이 있다”며 “시민들도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관심과 지도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