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농심을, 농촌엔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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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09-25 14:5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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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2동 어린이농촌사랑 영농체험장 성황
청주시 외곽의 조용한 농촌마을 강서2동(동장 천승필) 는 평동떡마을이 체험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통장협의회(회장 최종호)주관으로 청주의 어린이들에게 농심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 농촌사랑 영농체험장 이 성황 중이다.
꾸밈없는 있는 그대로의 농업현장에서 청주의 어린이들은 언제든지 영농의 산 경험을 즐기며 농촌 사랑의 작은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우리의 농촌과 농산물을 체험하는 기회가 만든 웃음이 열리고, 그 웃음은 농촌 구석구석에 퍼져 소외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한편, 22일에는 봉명동 한사랑어린이집(원장 박순태) 원생 30명이 와서 농촌사랑의 마음을 배웠다. 서동기 문암통장은 자신의 채소하우스에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여러분, 어른이 되어도 농촌을 사랑하고 농촌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 주세요”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자신이 직접 딴 시금치 등 농작물과 농심을 가득 싣고 버스에 올랐다. 강서2동 어린이농촌사랑 영농체험장은 농촌사랑의 씨를 심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방문을 항상 환영하고 있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