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 오면 민속예술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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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09-13 18:2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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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3회 민속예술제 개최, 14일-17일까지 4일간
(사)한국민속예술인총연합회 제천ㆍ단양지부(지부장 함영원)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3회 민속예술제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천 시민회관 등지에서 열린다.
제천 민속예술제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각계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제천, 단양 지역의 민속예술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일정별 주요 행사를 보면 14일 오후 6시 개막공연으로 문굿 및 비나리, 대금산조, 삼도 사물놀이가 공연되고 단양곡계굴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독립영화도 제천시민회관에서 상영한다.
15일에는 오후 6시부터 시민회관에서 베트남 푸옌성 문화예술교류단인‘사오빈 예술단’의 전통춤과 전통악기 민요가 공연될 예정이고 ‘예술공장 두레’의 통일마당 춤극‘귀향’이 무대에 올려진다.
또한 16일 오후 6시부터는 클래식기타 연주회와 시낭송이 제천의 가을밤을 시와 음악에 취하게 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민화, 예쁜글, 그림그리기, 가훈써주기, 탁본체험, 솟대만들기, 천연염색교실이 열리며 독도의 날 제정촉구와 한미FTA 반대서명 운동도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향토작가들의 글씨와 그림, 공예, 민화, 부채작품 등이 예술제 기간동안 전시되는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제3회 민속예술제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민예총제천단양지부(646-8923)으로 문의.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