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잔디광장에 세계최고수준의 “로봇 예술 체험 학습 관”이 개장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충북도 청남대 관리사업소(소장 권영동) 은 청남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하여 충북 음성 (주) 정크아트(대표 조각가 오대호) 씨가 폐품 등으로 만들어진 여러 가지 모양의 (로봇, 말하는 로봇, 탱크) 등 작품 500여점을 준비하고 헬기장, 군숙소, 및 창고 등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청남대 정크아트 예술 체험 관을 9월초부터 개장했다.
이번 로봇예술작품전은 청남대와 (주)정크아트 (대표 조각가오대호)씨가 3년간의 전시계획을 체결하여 가족단의로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볼거리와 학생들이 로봇에 타고 만지는 놀 거리와 체험실습 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1일 청남대와 (주)정크아트사 는 전국의 유치원 원장과 관계자 400여명을 초청하여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유치원 관계자들은 각종 모양을 갖춘 로봇들이 움직이는 모습과 말하는 모습들을 보고 오대호 씨의 예술작품에 놀라움과 찬사를 보냈다.
정크아트 측의 관계자는 지금 개장 전임에도 불구하고 남평초등학교생 316명 등 수백 명이 예약을 하였다고 말하면서 개장 후에는 로봇을 보기위하여 이곳 청남대 정크아트 예술체험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