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11일 살맛나는 청주건설을 목표로 친절을 생활화하여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친절을 생활화하는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살고 싶은 청주, 다시 찾고 싶은 청주 건설을 위해 친절 청주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는 공무원들의 ‘친절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문화·교육·양반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공직사회부터 친절 청주 만들기 운동 결의 대회, 전 직원 친절교육, 아침에 먼저 인사하기, 구내방송을 통한 친절서비스 다짐, 친절 PC화면보호기 제작, 1부서 1친절 운동 추진을 실천해 전직원의 친절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 제고와 상시 준비된 마음가짐의 친절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주시 교육청과 시내 각급학교와 협조하여 친절한 학생상 정립, 어른께 공손하게 인사하기, 학생 상호간 인사하기 친절한 길 안내하기 등 학교 교육을 통한(학생 친절 운동)을 함께 전개키로 했다.
한편 시에서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등 각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친절 청주 만들기 운동)을 시민신문, 알아두면 편리한 청주소식, 시정소식 등 시의 전 홍보 채널을 이용 시민에게 알리는 등 시민 스스로 경쟁력 있는 청주 건설에 동참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