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8일 백제문화 유산을 소재로 한 이미지 디자인을 개발하여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54회 백제문화제와 2010년도 대백제전은 물론 관광상품화에 활용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백제의 찬란한 문화와 우수성을 전략적으로 브랜드화 하고 상징성을 조명하는 스타 문화 상품을 개발하여 백제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고유성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전통문화 브랜드로 전파하고 확산하고자 한다.
백제의 유 무형 유물 및 특성을 통한 브랜드 개발
총사업비는 1억9천만원을 투입
백제의 고유성과 문화상품의 정통성을 정립하는 브랜드 매뉴얼 개발 전통과 현대가 접목된 “문화상품 디자인 개발” 등백제만의 독창적인 글로벌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추진된다.
도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백제의 문화유산을 디자인화하여 저작권과 상품화권 확보는 물론 이를 계기로 백제문화권의 도시 환경과 문화관광 이미지 개선은 물론 백제역사재현단지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 디자인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