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여성·아동폭력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보호 구제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에 나섰다.
도는 15일(화) 오후3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성폭력상담소 이화연 소장을 비롯한 여성폭력 성매매 예방과 관련된 19개 기관 단체 관계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연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 충남도 여성권익증진사업추진상황설명 및 참여한 기관 단체별 여성·아동폭력 성매매방지정책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올 아동·여성보호 위한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 강화 찾아가는 어린이 성인형극 추진 성릴레이교육 및 카운슬링페스티벌 개최 여성 긴급전화 1366 중심, 24시간 응급체계 강화 충남 여성·학교 폭력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등을 협의했다.
충남성폭력상담소 이화연 소장은 여성·아동폭력과 성매매는 우리 모두가 근절해야 할 공동과제로 인식해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이 뒷받침 돼야 다.며 지역연대 중심으로 적극적인 공동 대처노력과 협조가 절실히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李 소장은 “여성 및 아동에 대한 모든 폭력과 차별로부터 여성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우리 사회가 여성·아동폭력과 성매매가 없는 안전지대로 자리매김하여 미래세대가 밝고 건전한 사회를 영위할 수 있도록 모두 다같이 동참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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