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서 위원장(김기식 기획관리실장)과 시민단체 전문가, 대학교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 사회단체보조금 정산·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도민이 추천한 최경환 태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한남대학교 정순오 교수 등 7명, 천안녹색소비자 연맹 유혜정 사무국장, 국토연구원등 차미숙 책임연구원 등 14명이 참석하고, 장애인 정보화 촉진 결의 대회 및 성공사례 발표 등 118건에 대해서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식 위원장은 이번에 심의하는 사회단체보조금 정산·평가위원회는 10년도 지원사업 반영을 위해 실시하는 위원회인 만큼 10년도 사회단체보조금은 우리도가 권장하는 사업으로서 건전한 사회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국토연구원 차미숙 책인연구원은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의 충남여성단체협의육성운영비와, 공주향토문화연구원의 제2회충남향토사대회충남지구JC특우회의 아동희망 프로잭트 등 3건의 확대를 백석대학교 김형철 교수는 한국부인회 및 대한주부클럽충남도지회서 평가한 물가안정 및 소비자교육, 소비자보호 활동사업 한국야생동식물관리협회 및 한국야생동식물 보호협회의 “밀렵, 밀거래 단속 등을 통한 야생동식물 보호 야생동식물보호 및 밀렵감시활동에 대한 통합과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모임 환경21의 간월도 삼길포 정화 및 환경견학지구 온난화 교육실시확대 등 , 5건의 통합 및 확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한서대 이상엽 교수의 충남도 새마을회에서 정산한 도의새마을운동추진 및 조직육성 사업비”의 상향을 요구했다.
또한 심의위원들은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면서 열띤 공방을 벌이고 예리하게 질문을 하는 등 정산서를 면밀히 검토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단체보조금이 도민들이 꼭 필요한 사용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