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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민과 대화 등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모습 펼쳐
안희정 충남지사는 11일 국내 철강산업의 메카, 환황해권 중심지인 당진군을 방문, 공무원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은 오전에 이철환 당진군수로부터 군정현안 청취, 군의회 및 기자실 방문, 공무원과의 대화, 그리고 오후에는 석문간척지에서 개최되는 조사료 수확 시연회 참석, 문예의 전당에서 도민과의 대화 順으로 이루어 졌다.
오전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대화"에서는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의 新성장 동력 중심지 당진군이 군정과 도정을 활기차게 추진하는 견인차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간척지를 활용하여 벼 대체 사료용 옥수수 등의 조사료 수확 시연회에 참석하여 조사료 이용·확대를 당부했고, 문예의 전당에서 700여명의 각계각층 당진군민과의 만남에서 안지사는 군과 도가, 현재와 미래의 새로운 발전방안과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일구어 나가겠다는 도지사의 소신, 민선5기 도정비전 제시 등 시종 격의 없는 대화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와 개발과 관련하여 당진TP의 사업중단 발표로 어려움이 있지만 당진군민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 하고 관련기관과의 충분한 검토로 최적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군 최대 현안으로 당진군민이 염원하는 시 승격 관련,내년 상반기 예정으로(올 5월 현재 14만1천명) 道에서는 행안부 승인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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