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보육시설연합회(회장 고영대)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당진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보육인 및 유관기관단체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남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의 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보육비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올해에는 보육인들이 가져야할 올바른 자세를 담아 만들어진 ‘충남보육선언문’을 발표하여 보육인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종사자,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우수 보육 교재 교구 작품에 대한 시상을 통해 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난타공연, 장기자랑 등을 함께해 보육인의 결속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지난해 1,471개소였던 도내 보육시설 수가 올해는 1,625개소로 174개소가 늘었다”면서 보육에 대한 관심과 환경이 날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보육인의 화합은 보육의 질 확보를 위한 기본요건인 만큼 이번 한마음대회가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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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8회 충남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