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2-23일 롯데부여 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정휘)주관으로 개최하고, 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의 주요의제는 내년 국가복지 정책방향” 및 도 복지정책방향에 대한 것으로서 시군별로 사례 발표와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이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도 가졌다.
또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복지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사회복지공무원 3명(금산군 복지8 엄지현, 부여군 복지8 이은미, 서천군 복지7 임미영)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여 사기를 높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천안시 사회복지사무관 홍미화 쌍용3동장은 우리나라 공공복지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온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대상자를 사랑하고 소통을 잘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 충청남도 발전의 길잡이가 될 것을 서로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은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사회복지분야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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