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 2006년말 현재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5년말 669,355대 보다 4.6%(30,966대, 日평균 85대增)증가한 700,321대로, 1.09가구당 1대꼴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도가 밝힌 지난해 말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5년에 대비 관용차는 2.2%(68대) 증가한 3,221대 자가용은 4.6%(29,654대) 증가한 670,087대 영업용은 4.8%(1,244대) 증가한 27,013대로 전체 증가분 중 자가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승용차는 지난해 말에 비해 6.0%(26,437대) 증가한 468,339대이고 승합(버스)은 0.8(433대) 감소한 48,546대 화물차는 2.3%(4,076대) 증가한 181,178대 특수차는 0.8%(20대) 증가한 2,258대로 집계됐다.
시·군별 증가추이 및 등록대수는 천안시가 지난해 184,652대 보다 5.2%(9,586대)증가한 194,238대(도내전체의 27.7%차지)로 가장 많으며 태안군이 지난해 20,825대보다 5.0%(1,043대) 증가한 21,868대 서산시는 지난해 51,747대보다 4.2%(2,172)증가한 53,919대 예산군이 지난해 30,086대보다 3.7%(1,134대)증가한 31,220대 연기군이 지난해 28,686대보다 3.2%(927대) 증가한 29,613대, 서천군이 지난해 19,869대보다 2.5%(506대)증가한 20,375대 청양군이 지난해 10,711대보다 2.2%(238대) 증가한 10,949대로 집계됐다.
한편, 충남도의 연도별 가구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지난 1999년에 1.39가구당 1대, 2000년에 1.31가구당 1대, 2001년에 1.24가구당 1대, 2002년에 1.17가구당 1대, 2003년에 1.14가구당 1대, 2004년에 1.16가구당 1대, 2005년에 1.12가구당 1대, 2006년에 1.09가구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