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충남 태안을 방문 태안유류피해주민을 만났다.

<사진> 27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태안을 방문 유류피해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위키트리 박두웅] 황 대표는 피해주민과의 대화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수립되도록 노력할 것과 유류피해극복전시관 건립으로 자료를 보존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자의 뜻을 기념하겠다고 밝혔다.
또 황 대표는 국제기금측의 피해배상인정율이 6.3%로 지극히 낮는 등 실질적 재해자인 맨손어업자 등 어려운 서민에게 합리적 피해보상을 모색”하고, “삼성측의 약속이 이행될수 있도록 특위 활동을 통해 강력한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가 박근혜 후보를 대신해왔다고 말한 대목에서 한 어민은 선거 때문에 온 것 아니냐며, 일정상 급하게 떠나는 황 대표를 보고 과연 (피해 어민들을 위해)얼마나 정책에 반영을 해줄지,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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