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도지사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여성단체지도자와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폭 넓은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 44)회장단 10명을 비롯하여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16명 등 모두 26명이 참석 충남여성발전과 지역발전사항을 협의했다.
李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성의 지위향상 등 100만 충남여성발전을 위한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선 4기 충남도는 행정도시건설, 도청이전 등 지역발전의 좋은 기회를 이용하여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역동적인 도정운영과 강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한 뒤 ▲균형 있는 지역발전 ▲함께하는 복지사회 ▲활력 있는 농어촌 ▲역동적인 산업경제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환경 등 5대 도정목표를 밝히면서 여성단체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