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에는 19-20일까지 1박 2일간 “그린나래 힐링여행”을 주제로 통합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통합캠프는 장애청년 및 비장애청년에게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 12-17일까지 도내 장애청년 3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캠프장소는 유럽풍 붉은기와와 하얀벽이 해송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동화 속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곳 서천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입소식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 관람, 갯벌체험, 자연속 상상공작소 등을 통해 휴식과 행복한 힐링을 즐기며,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장기자랑’으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둘째 날에는 해송길 산책 후 짝꿍과 함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과 미션과제가 주어지는‘박물관이 살아있다’를 통해 첫째날과는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본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전 비장애청년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캠프에 참여한 장애청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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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청년 비장애 청년의 추억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