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사 엑스포과학공원(사장 조명식) 노·사는 27일 엑스포과학공원 대회의실에서 노사평화선언식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무분규 사업장을 만들기로 하는 내용으로 노사 평화선언문을 채택했다.
엑스포과학공원 조명식 사장 및 임원진과 백성혁 노조위원장 및 노조간부들이 참석한 이번 선언식은 노사간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액스포과학공원의 활성화를 유도하자는 취지로 거행되었고, 지난 23일 엑스포과학공원을 방문한 김봉한 대전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장과 조명식 사장간의 면담 시 노사평화선언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통하여 노사간 합의가 이루어졌다.
엑스포과학공원은 지난 3월 노사 공동으로 신청한 노동부의‘노사상생과 신노사문화 창출 재정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노사협력자금을 지원받는 등 안정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