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영도 기자 = 충남연구원 지역도시연구부 김정연 수석연구위원은 29일 정년퇴임했다.
이날 퇴임식는 연구원 임직원과 가족, 지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퇴임사에서 “이제까지, 앞으로도 여전히 내가 기댈 수 있는 언덕이자 함께 지내고픈 곳이 바로 충남연구원”이라며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진실된 사회적 가치와 탁월한 대안을 창출하는 선도적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96년도에 처음 임용된 김 수석연구위원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간 충남의 지역발전과 농촌정책, 도시재생연구분야 등에 큰 연구성과를 올렸고, 연구원 발전을 위한 많은 역할을 도맡아왔다. 현재 지역발전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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