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가시화되고,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어온 2005년도 대전시 부동산의 거래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는 부동산 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안정화와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투기방지 대책을 강구하는데 목적에 있다.
2005년 부동산시장 동향은 지난해 2005년 전체거래량이 26.5%(12,914건) 증가하여, 2003년 수준인 67,003건으로 회복하였고, 동남부권 및 서남부권 개발과 연계된 동구, 서구, 유성구의 거래량이 증가했고, 중구와 대덕구는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거래는 대체적으로 균등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지난해 4월 복수·노은지구 입주와 12월 실거래가 시행전 마지막 달에 거래량이 폭등했다.
대지보다는 전, 답, 임야, 공장용지 등 거래가 많아 일반주택 매매보다 대규모 개발사업에 의한 토지매매가 많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타지인의 거래량이 ‘04년대비 3,000건이상 증가해 투기과열 조짐이 보이고 있고 분석됐다.
지가변동은 대전지역 지가상승율이 충남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충청권과 수도권에 지가상승 추세가 집중되어 나타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토수요와 서남부권개발, 대덕연구단지 특구개발로 유성구와 서구의 지가상승률이 높고, 대전역 역세권, 지하철 개통, 동남부권 개발 기대감으로 동구지역 지가도 상승하였으며 상대적으로 중구와 대덕구의 상승률은 낮게 나타났다.
주택가격 동향은 2002년 이후 주택시장이 급속하게 과열되어 있으며, 8·31부동산 대책이후 다소 안정되는 것으로 보였고,2004.10.20 행정수도 위헌판결 이후 하락한 주택시장은 점차 충격을 완화하고 이전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