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축사회(회장 한민규)는 20일 천안시 쌍용동 천안충무병원 별관 지하에 위치한 천안중등야간학교(교장 염남훈)를 방문해 학교운영비로 기금200만원을 기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천안시건축사회 한민규회장, 김장래 총무이사, 황규철 재무이사 등 함께한 임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분들에게 작으나마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나눔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안중등야간학교 염남훈 교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천안시건축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더 나은 학습 공간에서 배움의 장을 만들어 보다 높은 미래가치를 추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안시건축사 협회는 2005년부터 매년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독고노인들의 주거 안정과 함께 환경 개선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 동안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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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축사회,천안중등야간학교 기금 200만원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