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부산 백스코에서 열리는 ‘시·도 우수관광기념품 판매전 행사’에 참가하여 관광기념품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판촉활동과 함께 관광홍보를 병행한다.
이번행사는 제10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판매전으로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입상품들이 전시되는데, 충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김종란(천안)씨가 출품한 ‘향연 한방세안제’와 이화희(연기)씨의 ‘시골이야기’가 특선을 정연조(공주)씨가 출품한 ‘백제의(혼) 불꽃’이 입선작으로 선정되는 등 총 3명이 전국대회에서 입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중앙대회에서 입상한 입상자에게는 향후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자금으로 개인당 600만원까지 총 1800만원의 자금이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는 개막식(10월4일)날에 도내 관광기념품 제작자 등 이 분야 종사자들에게 전국의 우수상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장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판매부스를 통한 판촉활동과 함께 백제문화제를 비롯한 충남의 관광자원을 병행하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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