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비자보호센터는 소비자문제 발생시 대응능력이 취약한 계층에게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가전제품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산시, 당진군, 청양군, 소비자단체, 가전사(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이동 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이동소비자상담실은 오늘은 서산시 읍내동 소재 부영아파트에서, 27일에는 당진군 면천면 복지회관에서,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청양군 정산면사무소에서 매일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지역 주민들에게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소비자피해예방활동, 가전제품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충남도와 소비자단체는 소비자상담을 통해 소비자 피해 구제, 피해 예방 요령 등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며, 가전사(삼성전자, LG전자)는 출장수리가 필요한 경우 출장비 무료, 1만원이하의 부품 교환 시 수리비를 면제해주는 가전제품 무상수리서비스도 실시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운영하는 이동소비자상담실이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취약계층 소비자의 권익향상과 지역 소비자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소비자들께서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