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추진하는 2008년 도시계획정보체계 확산 시범사업에 전북도의 강력한 추진의지로 전주시와 무주군이 선정되어 국비 2억원 지원을 받게 됐다.
도시계획정보체계는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구축하는 전산화 사업으로 본 정보체계가 구축될 경우 각종 도시계획에 대한 정보가 입력되어 업무처리 효율화가 기대되고 대민 도시행정 서비스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종 개발계획 및 행정계획 수립시 정책결정에 중요한 자로로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관련 민원을 One Click으로 처리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 서비스가 가능하고 인터넷을 통해 도시계획입안 내용을 알 수 있어 한 단계 높은 주민 참여형 도시계획수립이 기대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0월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추진의지, 지방비확보여부, 구축계획수립여부, 지역특성등을 감안하여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