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李元一, 53)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6일 오전 10시부터 군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올 하반기 성과평가 실적 향상에 따른 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이 청장은 교양교육에 앞서 성과평가 향상 기여한 공이 큰 김진영 경장(P-08정)과 박연선 순경(경비통신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07년도 해양경찰청 성과평가 상반기 9위에서 하반기 3위로 도약하는 데는 이수찬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며 그 노고를 치하 했다.

이어서 LGE CEO 김쌍수 부회장의 혁신 10계명을 하나하나 예로 들어가며, 군산해경에서 2008년에 추구해야할 혁신의 목표를 능력 이상으로 크게 설정하고, 전 조직원이 협동력과 강력한 실천의지로 더욱더 좋은 결과를 이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특별교양을 마치고 군산시 장미동 소재 해망파출소를 순시차 방문해 안성호 경장에게 표창장을 전수 격려한 후, 군산해양경찰서 신축청사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 받은 후 차질 없는 공사진행을 당부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향했다.

이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교양교육은 전 직원이 행복한 성과관리 구현을 위한 일선 현장의 의견청취와 성과평가 향상을 위한 지휘관의 의지를 표명해 조직의 성과향상과 개인의 능력발전을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