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26일 오전 9시부터 회의실에서 신임 경찰관 26명의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에는 지난 6월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해양경찰에 투신한 신효정 순경 등 신임 경찰관 26명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관의 본분에 맞게 행동 할 것을 다짐했다.
이수찬 서장은 먼저 군산해양경찰의 새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철저한 해양주권수호로 국민과 함께 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젊고 패기있는 열정이 필요하다”며 “서해 바다지킴이로 사명을 다하고 있는 군산해양경찰을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해양경찰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기존 경찰관(Mentor)와 신임 경찰관(mentee) 26명의 결연을 맺! 업무지도, 조언, 상담 등의 멘토링(Mentoring) 제도를 통해 신임 경찰관들이 해양경찰로써 부족함이 없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신임 경찰관 오늘 간단한 기본교육을 마친 후 경비함정으로 배치되어 실무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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