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10일 정권 교체기 등 시기적 특수성을 감안, 무사안일주의, 기능이! 기주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등을 사전 차단하고 자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직기강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직기강 해이 및 부정부패, 자체사고 예방과 각종 비위 부조리에 대처하고, 깨끗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혁신경무과장과 청문감사계 직원들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감찰 활동을 강화했다.
특별점검반은 경찰서, 함정, 파출소 및 출장소 등을 취약시간대별에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정권 교체기에 엄정한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하도록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특별교양을 실시한다.
또 공직기강 확립 관련 상급지휘관 지시사항 이행 실태, 정치적 중립성 훼손행위 여부, 각종 이권개입 및 비리유착 행위, 출장, 순찰 등 업무를 가장한 불필요한 주민접촉 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에는 엄중하게 문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주요 임해시설에 대한 경계․경비는 물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간 협조체제 점검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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