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4일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 하여 공공복리 증진과 건설공사의 부실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일상감사와 병행하여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기동감찰을 강화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 62건과 2008년에 신규로 발주 예정인 사업 179건등 총 241건(889,111백만원)의 모든 건설공사에 대하 여 공사 착공과 동시에 분기별 1회 이상, 준공 1-2월전에 정기적 으로 시공 상태, 품질관리 이행여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 공사 전반에 대하여 기동감찰을 실시하여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 할 계획이다.
기동감찰시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 조치토록 할 예정이지만 부실시공 부분은 재시공 토록하고 부실시공 정도에 따라 시 공 및 감리업체, 건설기술자등의 제재는 물론 공사 감독공무원에 대해서도 감독의무 불성실에 따른 책임을 묻는 등 문책도 병행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1억원 이상의 공사와 3천만원 이상의 용역 에 대하여 단위사업별로 공무원 실명제를 실시하여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여 행정의 책임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건설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