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도지사 초도방문한 25일 장동 바이오 단지를 확장하여 혁신도시와 연계한 국가 식품산업 R&D 전초기지로 조성할 경우 「국가 식품 클러스터」조성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 할 수 있어 경쟁력 면에서 앞선다고 판단하고 전라북도 및 중앙정부에 식품 R&D 연구중심단지로 지정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 전주생물소재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는 현 장동바이오 단지(4만 8천㎡정도)를 10만㎡규모로 확장하여 R&D전초기지로 조성할 경우 기 구축되어 있는 연구시설·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단지를 개발하는 것보다 많은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는 잇점을 적극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주는 식품관련 대학, 연구기관이 다수 소재해 있을 뿐만 아니라교통, 주거·문화·교육환경 측면에서 대학 및 기업 연구소 유치 및 교류 협력은 물론 시군 특화 식품클러스터와의 접근성면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으며 전주권 혁신도시에 이전하게 되는 한국식품연구원 등 농식품 관련 국가기관의 농식품 원천기술과 연계하여 산업화위주의 응용연구를 수행하는데 최적지임을 부각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전북도의 광역 식품클러스터 사업계획 추진에 맞추어 지난해부터 식품관련 전문가들의 자문과 의견수렴을 통해 국가 식품클러스터 사업중 식품 R&D연구중심센터를 전주에 유치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검토해왔다고 밝혔다.
식품 R&D연구중심센터가 유치될 경우 식품 R&D 통합캠퍼스, 우수농식품 인증센터, 기능성식품 파일럿 플랜트, 국내외 우수 식품연구소 유치 등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에 걸쳐 추진하며 총 724억원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전주시에서는 부지매입비 116억원 정도를 부담하게 된다.
전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으로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난 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전주음식의 산업화와 세계화 사업과 함께 추진할 경우 세계적인 식품 R&D 중심지로 성공가능성이 높아 국가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