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일-29일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추진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도는 재정 과장을, 시·군은 부단체장을 총괄 단장으로 전 세무행정력을 동원 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2007년 12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총 부과액 11,060억원의 1%정도에 해당하는 937억원이며, 이 중 도가 364억 시·군이 573억원을 차지 하고 있다.
한편 체납지방세 정리를 위하여 도는 1년 4회에 걸쳐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1/4분기 일제정리기간 중 고액 및 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관련법령에 따라 부동산압류 후 공매, 봉급압류 등 재산상 조치는 물론 형사고발,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또한 징수실적이 우수한 읍면동 기관 시상과 우수공무원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병행키로 했다.
전북도, 체납세 중점 징수활동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