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파출소(소장 김정구)는 4일 설날을 맞아 문인성 생활안전협의회장 등과 함께 관내 무자녀 독거노인 및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최규애(81세)외 15명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쌀(20㎏짜리 15포대)을 전달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잠시나마 시선을 돌리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김정구 파출소장과 문인성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불우이웃 및 주민 모두가 올해에도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손이 닿는 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정성어린 손길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문품을 전달받은 노인들은 “이번 위문을 통해 올 설날은 그어느때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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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백산파출소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