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5일 올 해를 친절봉사 고객만족 실천의 해로 정하고 고객(민원인)의 입장과 시각에 맞는 대민 봉사행정 서비스 제공에 주력키로 했다.

군산해경은 주 40시간 근무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토요민원상황실과 24시간 민원상담 접수창구를 운영 one stop service를 실시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예측 가능한 각종 인허가 등의 민원사무는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고 민원 처리기간도 대폭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민원처리 사항에 대해서는 'happy call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고객의 불만요인을 개선키로 했다.

이 밖에 민원인에 대한 친절의 생활화를 위해 민원인을 귀한 손님으로 대우해 눈높이에 맞춰 서서(Standing) 민원인이 원하는 사항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항상 웃으며(Smile) 민원인을 맞이해 민원인의 불편한 마음까지 덜어주고, 신속한(Speed)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을 아껴 행정 만족도를 높이자는 3S 운동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이 수찬 서장은 “친절 서비스의 체계적인 실천과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친절 마인드를 높여 민원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매분기 1회 원거리 또는 낙도 주민을 위한 이동민원봉사실과 경찰서 방문 민원인 차량지원 제도, 파출장소 해기사 면허 교육지도, 참사랑 봉사대 활동 등 국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