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8일 오는 3월중에 아이돌보미 사업시행기관을 선정하여 4월중순부터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겨야 하는 엄마 아빠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길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전주시가 실시하는 아이돌보미 사업’은 일시적이고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아이를 돌봐주는 사업으로, 직장 다니는 부모를 위한 출·퇴근 시간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을 그리고 시설(어린이집, 학교, 병원 등)에 등·하교 등의 시간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아동으로는 3개월부터 만12세까지(초등학생 이하)이며 기본요금은 저소득 가정의 경우 2,000원(2시간 기준)이며, 일반가정의 경우에는 소득별로 8,000원, 10,000원정도이다.
전주시, 시간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