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11일 대통령 해외순방기간과 봄 행락철을 맞아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공직기강 해이와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경찰서, 함정, 파출소 및 출장소 등 49개소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중점 활동사항은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근무실태,자체사고 예방 실태,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비위행위, 민원업무 부당처리 행위, 공무상 정보를 이용한 개인이익 취득 행위,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사고 우려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감찰활동과 병행에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측정 업무의 이해와 개선사항 등에 대한 정신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부패방지 신고전화(063-467-3005)와 인터넷 부정부패 신고센터(http://gunsna.kcg.go.kr)를 운영해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 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인의 철저한 신분보장과 함께 별도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김광준 서장은 이번 감찰활동 기간 동안 적발된 비리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문책 할 예정이고 대민친절 경찰관의 직무수범사례는 인사상 우대조치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