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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전북 부안 군산에서 순회 실시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현장중심의 홍보 및 지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바다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지역별로 낚시어선 관련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단체 낚시어선 담당 공무원과 함께 충남 서천군, 군산시, 부안군 등 지역별로 순회 방문하여 낚시어선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낚시어선법, 선박직원법 등 각종 법령 교육과 함께 실시한다.
특히, 간담회는 낚시어선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험한 갯바위나 간출암 등의 안내 또는 안내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과 영업시간 및 구역 준수, 무리한 출항금지, 정원초과, 음주운항 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주요 낚시 포인트 선점을 위한 낚시어선업 종사자들 간의 무리한 경쟁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낚시어선업 종사자의 소득증진과 안전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고 낚시어선업 종사자들 스스로 불법행위 근절을 다짐함으로써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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