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1일부터 발령 했다.

농업기계 안전사고의 효과적 예방을 위해 도 농산지원팀에서는 고품질 쌀생산 대책상황실에 안전사고 예방대책실을 병행 운영하면서 홍보 캠페인 펼치는 등안전사고 예방 수칙, 신속한 응급조치 등을 집중 전파함으로써 농기계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다.

교통량이 많은 지역 및 농기계사고 위험지역은 현수막 설치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마을 앰프방송, 리․동장회의 등을 통한 농업인 홍보 강화로 농업인 교통의식 향상 유도한다.

또한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경운기, 트랙터의 도로 주행시 등화장치 작동과 안전거리 확보, 교차로 에서는 반드시 신호를 준수토록 하고, 특히 농기계 운전 및 작업 시에는 음주운전을 금지토록 하여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도록 했다.

예취기 사용시 작업 전 돌, 병 등 이물질 제거 및 에프킬러 사전  살포로 땅벌피해를 방지하고, 〃등산화, 보안경〃등 보호장구 착용 후 작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우 농산지원팀장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과 함께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차량 운행시 농업기계에 양보 운전하기 캠페인 등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