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5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전북한우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축산농가 소득보존을 위하여 도내 4대 한우 광역브랜드 경영체에 대해 올해 전북한우광역브랜드화 육성 자금 329백만원 지원 하였으며 경영체별 지원액은 광역화의 정도, 회원농가수 및 사육두수, 상등급 이상의 출현율, 혈통등록비율, 축산업 등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한우광역브랜드 경영체의 체질개선을 위한 광역화 기반마련 및 전국제일의 한우 생산을 위한 혈통의 등록, 사료의 통일,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쓰여질 예정이며, 우리도의 풍족한 조사료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한 자연순환형 축산업을 통한 전국제일의 한우브랜드를 육성하고자 하는 도 축산당국의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
또한 전북도는 4대 한우브랜드에 대하여 한우브랜드육 판매타운 설치 운영으로 브랜드경영체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한 자율경쟁 유도로 통합 기반을 마련하고 브랜드육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로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의 파워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