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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정과 파출소 일선 배치로 실전 경험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충남 천안시 소재 해양경찰학교에서 신임순경 과정 교육중인 예비 경찰관 5명이 신고식을 마치고 해상치안 현장 체험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해상치안 현장체험에는 잠수와 정보통신, 이동정비 특채 일반순경 등 총 5명의 예비! 해양경찰관이 참여해 10월 2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예비 해양경찰관 5명은 현장체험 기간 중 1천톤급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EEZ해역경비 및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함정 안전운항, 검문검색, 인명구조, 고속보트 운항, 대테러, 방제훈련 등 해상치안에 관한 전반적인 실무 적응 능력을 검증받게 된다.
또, 관내 2개 파출소에 배치돼 민원인과 직접 접촉하며 선박 출입항 신고업무, 여객선․유도선 안전관리, 수상레저 안전관리, 항만 순찰 등 대민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전 체험을 하게 된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신임 순경과정 5명의 예비 경찰관들이 이번 해상치안 현장체험을 통하여 이론교육의 미홉한 점을 보완하여 해양경찰로써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상치안 현장체험중인 신임과정 예비 해양경찰들은 24주간의 신임교육 과! 정을 마치는 12월 26일 정규 해양경찰로 임용, 전국 동서남해 해상치안 현장에 배치되어 독도 경비, 중국어선 검거, 불법어업 단속, 우리어선 보호, 해상안전 관리 등 확고한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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