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오는 8일 오전 9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보육시설의 시설장 및 교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주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 (전주시장20, 전주시의회의장3)에 대한 시상을 하고, 시상을 마친후 시설장 및 교사들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한 <에버랜드 견학>프로그램을 통하여 화합을 다지는 계기도 마련한다.
이 날 송하진 전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은 한 어린이의 인성을 만들어가는 일이며, 보육이 잘 이루어져야 건전한 사고와 바른 품성을 지닌 사람을 양성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의 백년대계인 영·유아 보육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설장 및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으로도 전주시보육사업 발전에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전주시는 이번 대회를 마친 후 내년도 보육시설 수급계획 및 보육사업발전을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계층별 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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