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경력단절여성의 구직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현상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하여 one-stop 종합취업지원센터인 전북익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19일 새롭게 개소했다.
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여성들에게 새로운 영역의 일자리를 만들어 인적자원 개발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익산시에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하는 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 설치를 위해 지난 8월 여성부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했다
익산시 여성취업 성공률은 여성친화적인 귀금속, 섬유업체가 84%이상 입주해 있음에도 취업성공률이 32.6%로 구인-구직의 미스매칭 등으로 애로가 많았다
여성 신규 구직자 및 유휴구직자 : 44,500명, 알선건수 9,992건, 취업건수 3,254명
이번 전북익산새로일하기지원본부 개소로 취업설계사 활동, 기업체 방문 DB구축, 여성대상 내방상담, 이동상담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더불어 귀금속보석 공예분야, 섬유의상분야, 전산회계 실무분야, 뷰티디자인 분야등 다양한 직업훈련교육 실시 one-stop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 여성일자리를 창출 계획에 있으며 또한 여성취업의 큰 장애 요인인 가사와 육아의 부담이 덜어주기 위하여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반찬전문 가게를 운영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정연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익산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지역의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견인차 역할 하여 중소기업과 구직여성들이 윈윈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