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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장진석씨 최우수상 수상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18일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 2명을 선정했다.
군산해경은 해양환경관리공단 군산사업소 소속 장진석(34)씨를 올해의 최우수 해양환경지킴이로 선정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과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재)군산환경사랑 상임이사 박정애(58)씨를 우수 해양환경지킴이로 선정하고 군산해양경찰서장 표창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수여한다.
최우수 해양환경지킴이상을 수상하게 된 장진석씨는 지난 2002년부터 해양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면서 각종 간담회와 해안가 정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고 1건의 해양오염신고를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 박정애씨는 지난 2004년부터 해양환경지킴이로 위촉되어 활동하면서 환경지킴이 간담회 참석 1회, 바다사랑정화운동 참석 2회 등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활동하면서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 해양환경지킴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지킴이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활동참여를 위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해양환경지킴이 제도의 운용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전북도와 충남 서천군 등에서 활동중인 해양환경지킴이 104명을 대상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의 활동실적을 해양오염 신고 해양경찰 주관 해양환경 보전활동 참여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정보 정책 의견 제출 등 3개 분야별 점수를 종합해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 2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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