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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10명 위촉 및 정기회의 가져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최근 시민인권 보호단을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가졌다.

24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시민인권 보호단은 법조계, 산업계, 노동계, 수산계, 의료계, 종교계 등 위원 10명으로 구성됐고, 국가기관에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못하는 인권침해 등 부당한 처우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양경찰에 권고하고 시정조치 될 수 있도록 통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해양경찰의 중요 인권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해양경찰의 인권 관련 정책집행 과정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권정책을 평가하게 된다.
이 밖에 중요 인권침해 사례 발생시 시민인권 보호단과 합동 현장조사와 개선책을 권고하! 는 한편 해양경찰 활동에 있어 인권실태를 모니터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군산해경은 국민의 인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 국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경찰상을 구현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권침해 사례가 있으시면 시민인권 보호단을 통해 여러분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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