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정성기)에서는 29일부터 1일까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전사.순직경찰관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유가족 위로방문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전사.순직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전사경찰관 유가족 등 총 24세대를 직접 방문해 예우를 표하고 경찰청장 서한문과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김제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권혁일)에서는 전사.순직경찰관 유가족들을 위해 세대별 쌀(20kg) 1포대씩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24포대(100만원상당)를 지원하여주어 유가족 지원에 동참하여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정성기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전사.순직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되새기고 후대의 귀감으로 남아 결코 헛되지 않도록 유가족 지원에 앞장서겠고, 유가족 위로방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제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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